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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3연속 해트트릭...'몬스터' 홀란, 호날두 앞에서 EPL 역사 다시 썼다
    건마바다 2022.10.06 17:13

맨유를 상대로 해트트릭과 두 개의 어시스트를 터뜨린 맨시티 엘링 홀란. A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다시 썼다.

홀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8라운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도움 2개)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전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바라보며 뛰어오르는 홀란. AFP=연합뉴스
이로써 홀란은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조에 따르면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은 EPL 역사상 최초다. 홀란은 지난 8월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전과 8월 3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이상 홈경기)에서 연달아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이후 이날 맨유전까지 맨시티는 홈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홀란은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8경기 연속골을 넣는 폭풍 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 12~14호 골을 올린 그는 득점 단독 선두도 굳게 지켰다. 옵타조 트위터는 홀란을 '경이롭고 환상적인 몬스터'라고 불렀다.

노르웨이 태생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뛰다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홀란드는 키 1m94㎝, 체중 88㎏의 큰 체구에도 폭발적인 스피드, 섬세한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췄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세계적인 명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는데, 고심 끝에 세계적인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택했다. 아버지 영향이 컸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아버지인 알프-잉게 홀란드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수비수 겸 미드필더로 뛴 팀이기도 하다.

2000년생 동갑내기 공격 듀오 홀란(왼쪽)과 필 포든은 맨유전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진기록을 썼다. EPA=연합뉴스
홀란은 팀 동료와도 진기록을 합작했다. 그의 공격 파트너 필 포든도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EPL 경기 중 한 팀에서 두 명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00년생인 홀란과 포든은 경기 후 동갑내기의 우정도 과시했다. 보통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경기 중 사용한 공을 기념으로 가져가는데, 홀란은 경기 후 공을 포든에게 먼저 건넸다. 그러자 포든은 추가로 볼 한 개를 받아와 홀란에게 줬다.

맨시티는 전반 7분 포든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3분과 37분엔 홀란이 연달아 추가 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3-0까지 벌렸다. 전반 43분엔 포든이 또 한 골을 터뜨렸다. 홀란-포든 콤비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홀란은 후반 19분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러자 포든도 후반 27분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홀란은 승리 후 BBC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우리는 더 집중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펄펄 나는 홀란을 벤치에서 바라보는 맨유 후보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 EPA=연합뉴스
반면 맨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백업 선수 신세가 된 호날두는 심각한 표정으로 '차세대 골잡이'들의 골 잔치를 지켜봤다. 올 시즌 주전에서 밀린 호날두는 아직 골이 없다. 호날두가 백업 선수로 전락한 건 지난 시즌 직후 맨유 구단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 강수를 둔 것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6위에 그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쳤다. 새 소속팀 물색에 나선 호날두는 맨유의 프리 시즌 훈련에 합류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맨유에 부임한 텐 하흐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규율을 중시하는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공백으로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수습하느라 애를 먹었다. 영국 미러는 "후보 선수 호날두가 벤치에서 시련을 겪고 있다"고 표현했다. 맨시티는 리그 1위 아스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고, 187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굴욕 패 당한 맨유는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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