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혼자 투표한 이유가…"김 여사, 용산서 투표 마쳐"

입력
기사원문
김태헌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4·10 총선 사전 투표 첫 날 투표를 마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같은날 부산을 방문해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난해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10일 일부 매체보도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용산구 이태원 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난 5일 투표를 마쳤다.

당시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쓴 채 경호원들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이후 공개 일정에 나오지 않고 있다.

또 통상 대통령과 영부인이 함께 투표하는 관례와 달리 이번 투표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투표를 마쳤다.

한편 김 여사는 재작년 5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