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부 매체보도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용산구 이태원 1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난 5일 투표를 마쳤다.
당시 김 여사는 마스크를 쓴 채 경호원들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이후 공개 일정에 나오지 않고 있다.
또 통상 대통령과 영부인이 함께 투표하는 관례와 달리 이번 투표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투표를 마쳤다.
한편 김 여사는 재작년 5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