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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레고랜드 사태, 최문순은?…‘이재명’ 방탄에 이용”
    건마바다 2022.10.26 21:38
민주당 '감사원 감사 청구' 주장에 "또 이재명 방탄"
최문순에 화살 돌리면서 일각선 '김진태 책임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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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

[헤럴드경제] 국민의힘은 26일 '레고랜드 사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현 정권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데 대해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무책임한 행태"라고 반박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 파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번 사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뭘 잘못 알고 하는 것 아닌가. 레고랜드를 조사하면 최문순 전 지사의 문제점이 드러날 텐데"라고 답했다.

주 원내대표는 "레고랜드가 이 지경에 이른 과정 자체가 복잡하다"며 "최문순 전 지사가 다 주도해온 것 아닌가. 민주당이 그런 걸 잘 알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레고랜드 긴급토론회'를 두고 "애꿎은 윤석열 정부 탓만 하다가 끝났다. 시장의 불안감을 낮추고 안정시킬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불난 집에 기름만 부은 격"이라고 비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레고랜드 사태를 정쟁 삼아 목소리를 높이면 높일수록 금융시장의 불안감만 커질 뿐"이라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싸늘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금융시장마저 '셀프 방탄'에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레고랜드 사태를 키운 장본인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재정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감사원의 경고도 무시한 (민주당 소속) 최문순 전 지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권시장 경색에 대해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관련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후속조치도 내놓을 것"이라며 당정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금융시장의 유동성에 대한 타격과 강원도 예산, 도민에 부담을 준 것에 대해서는 별건으로 취급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이 이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 부담은 민주당 쪽에, 최 전 지사 쪽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5000만이 김진태 욕해도 배째라 원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입 다물어야지"라고 적으면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을 선언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다만 당내 일각에선 이번 사태에 부담감을 느끼면서 여론 흐름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당 소속 김진태 지사의 채무보증 불이행 선언이 사태에 불을 댕겼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는 측면에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지방행정과 경제를 너무 모르고, 깊은 숙고 없이 한 결정이라고 본다"라며 "국민 입장에서는 도지사가 바뀌었다고 말을 바꾸는 것은 신의원칙에 반하는 것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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