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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에 반했다. 한국차 놀랍다"…디자인·상품성 '세계 최고', 기아 EV6[왜몰랐을카]
    건마바다 2022.04.23 13:52
전기차 분야도 '디자인 기아'
'디자인 부문 오스카상' 수상
유럽에선 '올해의 차'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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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행사에서 상복 터트린 EV6 [사진출처=기아]"첫눈에 반할 만하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이 호평했던 기아 순수 전기차인 EV6가 '디자인 기아'의 명성을 드높였다. 자동차 분야에서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글로벌 시상 행사에서 연이어 상복이 터졌기 때문이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했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들 행사는 디자인 분야 '오스카 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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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와 함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제네시스 GV60 [사진출처=제네시스]EV6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또 EV6 인포페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V6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022 레드 닷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현대차 스타리아, 제네시스 GV60도 EV6와 함께 본상을 받았다.

EV6, 미래지향적 독창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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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닷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EV6 [사진출처=기아]EV6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독장적인 디자인으로 수상했다.

EV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기아 전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및 운전자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드 닷 어워드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서로 대조되는 조형, 구성, 색상 등을 조합해 기존에 없었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해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2900mm 휠베이스 바탕의 넓은 실내공간,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첫눈에 반할만…혁신적인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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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진출처=기아]EV6는 디자인은 물론 성능에서도 호평받았다.

유럽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강한 독일 3대 자동차전문지인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자이퉁,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지난해말 유럽에 진출한 EV6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매체는 운전 성능과 기계적인 완성도 평가에 그치지 않고 독일 아우토반(Autobahn)에서 초고속 주행을 실시한 뒤 기술적인 안전성까지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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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진출처=기아]3개 매체는 공통적으로 EV6의 우수하며 매력적인 디자인, 놀라울 정도로 신속한 충전 시스템, E-GMP 플랫폼의 우수성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디자인에 대해 "우아하고 첫눈에 반할만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에서 "비슷한 가격대의 가장 우수한 배터리 전기차(BEV)"라고 평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역시 "공간을 창조하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배터리 전기차(BEV)"라고 소개했다.

품질도 성능도 '세계 최고'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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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를 받은 EV6 [사진출처=기아]EV6는 자동차 부문 최고의 상인 '올해의 차'를 휩쓸었다.

EV6는 지난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the Car of the Year 2022)'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1964년 첫 시상이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NACTOY)'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꼽힌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자동차 선진시장을 거점으로 하는 유럽 브랜드를 비롯해 미국계, 일본계 등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치열하게 수상을 경쟁하는 자동차 상이다.

한국 브랜드는 '북미 올해의 차'를 포함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수상하면서도 유럽 올해의 차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EV6가 마침내 일을 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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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진출처=기아]EV6는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2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2021 탑기어 선정 올해의 크로스오버' 등도 수상했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높은 '올해의 차' 행사에서도 상을 받았다. EV6는 지난 2월 열린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그린카'에 선정됐다.

자동차기자협회에는 신문, 방송, 온라인, 전문지 등 55개 언론사의 200여명 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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