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집단 성폭행 당했어요" 신고하러 온 13세 성폭행한 印경찰
    건마바다 2022.05.07 00:11
4명에게 성폭행당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13세 소녀를 다시 성폭행한 경찰이 체포됐다. 경찰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인도에서 생긴 일이다.

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의 랄릿푸르에서 지난 4일 한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서에 집단 성폭행을 신고한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0003193039_001_20220506195101063.jpg?type=w647
인도 여성들이 만연한 성폭행에 항의해 시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피해자 A양은 지난달 나흘 동안 납치돼 인도 중부 도시 보팔로 끌려가 4명의 남성에게 성폭행당했다. A양의 어머니가 작성한 고소장에 따르면 A양은 경찰서에서 성폭행과 관련한 진술을 기록한 날 저녁 다시 한번 성폭행 당했다. A양은 나중에 아동 상담팀에 이런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성폭행 사실을 처음 경찰에 알렸을 당시 해당 사건은 접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 근무하고 있던 29명의 모든 경찰이 견책 처분을 받았다.

A양이 인도 내 카스트 제도에서 최하위 계급인 ‘달리트(불가촉천민)’다. 인도는 헌법으로 카스트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계급이 낮을수록 차별과 성폭행에 쉽게 노출된다. 인도의 국가범죄기록국(NCRB)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2020년에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2만8000건 이상 보고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 로그인

  • 전체 : 694
  • 신규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