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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또 충격적인 이적 준비... 첼시와 트레이드
    건마바다 2022.08.20 17:33
▲ 해리 매과이어(맨유)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 시장 막바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며 구겨진 자존심을 세우고자 했다.

이적 시장 행보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이 익숙한 네덜란드 리그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타이럴 말라시아를 영입했고 자유계약(FA) 신분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품었다.

정작 가장 원했던 프렌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영입은 지지부진했다. 선수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빠르게 플랜 B로 돌아서지 못했다.

결국 버리지 못한 미련의 대가를 치렀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하더니 이어진 브렌트포드전에서는 0-4 대패를 당했다.

위기감을 느낀 맨유는 대형 영입을 성사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주역 카세미루의 영입 합의 소식을 알렸다. 질질 끌었던 더 용 이적사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맨유의 보강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가 충격적인 스왑딜을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대상은 맨유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공격 보강을 원하는 맨유와 수비 강화를 원하는 첼시의 수요가 일치하면서 나온 소식이다.

맨유는 아약스의 측면 공격수 안토니 영입에 6,760만 파운드(약 1,076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첼시는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레스터 시티)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매체는 "맨유가 풀리시치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다. 첼시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풀리시치는 이적을 포함한 미래를 논의할 것이다"라며 월드컵을 앞두고 좁아진 입지에 고민하는 풀리시치의 상황을 말했다.

매과이어 역시 맨유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다. 지난 시즌 맨유 부진의 원흉으로 꼽히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개막 후 2경기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오는 리버풀전에서 매과이어의 선발 제외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라파엘 바란이 주전 자리를 찾은 것과 달리 매과이어는 끔찍한 시즌 출발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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