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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은 1100억 거절했는데...레스터 CB, '저 첼시 가고 싶어요!'
    건마바다 2022.08.24 21:33



웨슬리 포파나의 첼시 이적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포파나의 첼시 이적 가능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포파나는 자신의 꿈인 실현시키기 위해 계속 첼시행을 추진할 것이다. 첼시의 7,000만 파운드(약 1,112억 원) 제의는 거절됐지만 협상은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첼시가 센터백 추가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핵심 선수였던 안토니오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고,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역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면 보강을 이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첼시의 최우선 목표는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포파나다. 포파나는 190cm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은 물론 넓은 활동 범위, 인터셉트, 태클, 스피드 등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지만 아직 2000년생에 불과해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미 첼시는 두 번이나 레스터에 영입 제의를 건넸다. 첫 번째로 제시한 금액은 6,000만 파운드(약 953억 원)로 알려졌다. 이어 2차 제안은 7,000만 파운드로 상향 조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스터는 모두 거절했다. 그들이 원하는 금액은 8,000만 파운드(약 1,713억 원) 이상이다.

그럼에도 포파나의 첼시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선수 본인이 첼시행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미 레스터에 대한 마음이 떠난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레스터는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치렀다.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포파나는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문제는 경기장을 찾은 포파나의 태도였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포파나는 팀 동료 제임스 메디슨이 선제골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래가 불확실한 포파나는 이날 스쿼드에서 제외됐고, 팬들이 득점 소식에 기뻐하는 동안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출처 : 인터풋볼(http://www.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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