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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대 학생들 “김건희 여사 석사논문 본조사 착수하라” 서명운동
    건마바다 2022.09.0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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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달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숙명여대 재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숙명 민주동문회에 따르면 숙대 학생들은 1일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재학생 TF팀'(TF팀)을 꾸리고 "학교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교육기관이자 학문의 장으로서 연구 윤리를 수호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TF팀은 "학교에는 학문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사회의 공정성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게 할 의무가 있다"며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속히 열어 본조사에 착수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이날부터 구글폼, 문자, 팩스 등으로 재학생과 동문들의 서명을 받는다. 숙대 축제 '청파제'가 열리는 6∼7일에는 오프라인 서명을 함께 받는다. 숙명 민주동문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22명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1999년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숙명여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이 논문을 두고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2월 예비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를 마쳤으나 본조사 필요성을 결정하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아직 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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