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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늦둥이 루머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24일 방송의 미방문을 공개했다.
선우은숙은 "'동치미'가 무서워졌다"며 "말 한마디만 하면 기사가 너무 난다. 말을 못 하겠더라"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늦둥이 계획이 있어서 약을 먹는다고 하더라. 분장실에서 셰이크 하나를 먹은 적 있는데 그다음부터 애 가지려고 약을 먹는다는 소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홍림은 "진짜 애를 가지면 대박이다. 진짜 가져보는 게 어때?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거다"라고 말했고 선우은숙은 "'동치미' 때문에 결혼도 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어 지난 10월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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