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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건우 “아내, 딸 바이올린 소리 들으며 꿈꾸듯 떠나”…파리서 가족장
    건마바다 2023.01.2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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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와 피아니스트 백건우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의 장례는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윤정희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제 아내이자 오랜 세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정희가 19일 오후 5시(프랑스 현지시간) 딸 진희의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며 꿈꾸듯 편안한 얼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전 진희 엄마의 뜻에 따라 장례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건우는 또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2010년 영화 ‘시’까지 한평생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살아온 배우 윤정희를 오래도록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어 보냈다.

1960~70년대를 대표하는 ‘은막의 스타’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활동 시절 배우 문희·남정임과 함께 한국 영화계 여성 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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