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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 중 손 스치자 ‘깜짝’…손흥민 ‘손가락 부상’ 얼마나 심하길래
    건마바다 2024.02.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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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사인을 하다 손가락에 무언가 스치자 아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가운데, 여전히 손흥민의 부상 후유증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사인을 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손가락에 스치자 깜짝 놀랐다가 손을 털고 다시 사인을 했다. 여전히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셜미디어 등에는 손흥민이 부상 당한 손가락 굽힐 수가 없어서 손가락을 편 채로 사인을 하는 모습이 공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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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 [뉴시스]

지난 14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 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친 뒤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돌아왔다. 손흥민은 이강인 등 동료와의 다툼으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이 고통스러워서 팀에 돌아온 뒤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악수를 피해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했다.

토트넘은 구단 SNS 채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단의 출근길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과거 팀 동료 캐빈 비머"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오른손 중지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며, 오픈 트레이닝장에서는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테이핑으로 묶어 훈련에 임했다.

한편, 이 같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화난다. 축구하다가 다친 것도 아니고”, “아픈 손으로 사인을 해주다니 대단하다”, “영상을 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의 손가락 부상은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이 지난 6일 저녁 발생했다.

4강전 전날인 그날 이강인과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 설영우(26·울산) 등 일부 젊은 선수들은 저녁을 일찍 먹고 탁구를 쳤다. 그러자 주장 손흥민이 팀 단합 시간으로 삼는 식사 리에서 먼저 일어나 개인행동을 하는 것을 나무랐다.

이 과정에서 후배들의 무례한 태도에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이 맞서 주먹을 날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리고 주변 선수들이 둘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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