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건마바다:건마,스웨디시,1인샵,마사지,아로마,왁싱,타이

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당첨되면 단숨에 국내부자 30위권…아직 임자가 없다
    건마바다 2024.03.22 18:43

美복권 메가밀리언스 이번주 1조3000억 규모
지난해에는 4개월 만에 나온 당첨자 2조 수령
'파워볼'과 함께 미국에서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 밀리언스' 이번주 당첨금이 1조3000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
 

0005395561_001_20240322143310163.jpg?type=w647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AP 통신과 CNN 등 외신은 22일 추첨을 진행하는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이 9억7700만 달러(약 1조2922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역대 복권 중 10번째로 큰 당첨금이다. 이처럼 당첨금이 불어나게 된 이유는 지난해 12월8일 이후 3달이 넘도록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 밀리언스는 1~70 사이 숫자 5개와 1~25 중 숫자 1개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된다. 이론상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로, 이는 파워볼 당첨 확률인 2억9220만분의 1보다도 낮다.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은 전액을 29년에 걸쳐 분할해 연금처럼 받거나, 한번에 현금으로 받되 액수의 절반만 받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P는 이 때문에 이번 당첨자가 받는 실수령액은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당첨자가 일시 수령을 택할 경우 당첨금은 절반(4억6100만 달러·약 6100억 원)으로 줄어드는데, 이 복권 당첨자 대부분은 일시 수령을 택한다고 전해졌다. 또 미국 세법은 복권 당첨금에 대해 24%를 연방 세금으로 징수한다. 여기에 주(州) 소득세도 추가된다. 만약 1등 당첨자가 여러 명 나올 경우에는 당첨금을 나눠 받는다. 앞서 2016년 1월 파워볼에서도 당첨자가 3명이 나와 15억8600만 달러(약 2조973억 원)를 나눠 받은 적이 있다.
 

0005395561_002_20240322143310200.jpg?type=w647

지난해 8월 미국 뉴욕의 한 상점에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1등 당첨금이 표기돼있다. [사진출처=로이터 연합뉴스]

지난해에도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약 4개월 가까이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2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당첨금이 적립된 일이 있었다. 지난해 8월8일 플로리다주에서 판매된 복권 구매자 한 명은 메가 밀리언스 역대 최대 당첨금인 15억8000만 달러(약 2조800억 원)를 받았다. 당시 지난해 4월18일 미국 뉴욕에서 당첨자가 나온 후 석 달이 넘도록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플로리다의 어느 지역에서 복권이 판매됐는지, 당첨자는 누구인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한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4000만달러(약 2조7000억 원)다.

한편 1조3000억원은 당첨자를 국내 부자 순위 30위권에 단숨에 올릴 수 있는 액수다.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한국 최고 자산가' 명단을 보면, 10억달러(1조3310억원·3월 22일 환율 기준) 규모의 자산가들이 30위권에 포진해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 로그인

  • 전체 : 694
  • 신규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