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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서 몸도 찌푸둥하고 심심하고 그래서믿자야 본전이겠지 하고 다시 한번 불러봤습니다오늘도 별 기대는 안했는데 제 생각에는 오늘은 대성공 입니다오셨던 관리사분이 너무 제 스타일이였네요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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